안녕하세요. 김단아입니다.
제 이력은 조금 독특합니다.
학부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석사에서는 글로벌한국학을 공부하며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원래는 한국어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현실적인 여러 이유로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고 IT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BI(Business Intelligence) 회사에서 데이터와 시스템을 시각화하는 일을 하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비전공자였지만 경영학을 공부했던 덕분에 회계와 비즈니스 용어를 이해하고 있었고, 고객사의 업무 흐름도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기술은 뛰어나지만 비즈니스를 어려워하는 개발자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AI보안학 박사과정에 진학했습니다. 실무와 연구를 함께 경험하면서 한 가지를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전문가들은 많지만, 어려운 내용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부터 여러 분야를 연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서로 다른 학문의 공통점을 찾고, 복잡한 내용을 요약하고,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일이 가장 즐겁고 자신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DANA NOTES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IT를 단순히 기술로만 설명하지 않습니다. 기술이 왜 등장했는지, 기업은 왜 사용하는지, 우리의 삶과 투자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 주변에는 기술을 잘 모르는데도 투자부터 시작했다가 큰 손실을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투자를 권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한 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경영, 교육, IT, AI를 연결해 복잡한 지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고, DANA NOTES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감사합니다.